임종식 교육감, 경북 기업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 진행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구미노동지청 등 유관기관과 (사)기능한국인회 경북지회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역 내 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북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업교육 방향성 및 고졸취업 확대에 대한 기업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총 3회 열릴 소통 간담회는 ▲(사)기능한국인회 경북지회 10개 기업 ▲동남권역(경주, 포항 등 10개 기업) ▲서북권역(안동, 구미 등 10개 기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유관기관인 구미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사)기능한국인회 회장, 사무총장 및 경북지회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직업교육박람회 및 경북 직업교육 동영상 시청, 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에 대한 협조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가 2년간 이어져 채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와 직접 만남을 가졌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희망을 불어넣어 줄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