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취임 후 3년간 주요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밝혀
  •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민서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웅비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미래교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뉴데일리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민서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웅비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미래교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뉴데일리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민서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웅비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미래교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후 3년간 주요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밝히며 “이 모든 일들은 300만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고 보람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 지향

    임 교육감은 지난 3년 간 주요 성과는 첫째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를 지향해 △기초학력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활동 전개 △나라 사랑 교육 △교원 행정 업무를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7월 독립운동유공자 자녀 및 고등학생·교사 등 55명이 중국 동북 3성을 탐방한 전국 최초 체험형 독립운동 순례단을 운영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미래교육 체제 구축 △첨단 미래교육 환경 구축 △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 교육 △꿈을 키우는 진로·직업 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우승, 2017~2018년 2년 연속 학생과학발명품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 ▲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며, 교육으로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간다”며“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북이라는 확신을 갖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며, 교육으로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간다”며“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북이라는 확신을 갖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모두에게 희망주는 교육복지 실현 나서

    이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추구를 위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학교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유아교육 △모두를 존중하는 교육 △고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에 힘썼다.

    고교 전면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조기 실시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섰다.

    이밖에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코로나-19 긴급 지원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육행정 △소통과 공감의 공직 문화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1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건립해 연간 3만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CCTV 지자체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최초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체험센터 구축 △창의융합능력을 키우는 인프라 구축 △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교육 강화 △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 구축 △직장 어린이집 증축 △(가칭)경주한국어교육센터 설립 △진학지원금, 학습활동비 등 지원 조례 제정 및 지원 등을 펼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며, 교육으로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간다”며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북이라는 확신을 갖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