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년 만에 전원 입상 타이틀 거머쥐다
  • ▲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29회 서예대전에서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 서예교실 회원 중 9명의 출품자가 전원 입상하는 영예로운 결과를 낳았다.ⓒ성주군
    ▲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29회 서예대전에서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 서예교실 회원 중 9명의 출품자가 전원 입상하는 영예로운 결과를 낳았다.ⓒ성주군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29회 서예대전에서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 서예교실 회원 중 9명의 출품자가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전에는 예년과 같이 많은 서예인들의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총 366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 201점(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43점, 입선 153점)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는 한문부문에서 1점의 우수상(김시성), 1점의 특선(한상모), 3점의 입선(김정령, 문호식, 이형근)작이, 한글부문에서는 1점의 특선(배미정)과 3점의 입선(강서분, 도은경, 최서정)작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2013년도 이래로 창립되어 9년째 많은 훌륭한 서예 회원들과 함께하였지만 이같이 서예대전에서 전원입상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출품자 전원의 서예대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서예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