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소하천 내 호안정비 및 교량개체 구간 예찰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9일 벽진면 자산리~수촌리 일원의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성주군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9일 벽진면 자산리~수촌리 일원의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9일 벽진면 자산리~수촌리 일원의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전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수해지역 재피해방지 및 건실한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우기대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운곡소하천 내 호안정비 및 교량개체 구간을 예찰했다.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 시 2억8000여만원의 태풍피해를 입었던 현장으로 개선복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사업비 91억 원을 확보해 운곡소하천 호안 및 제방축조 3.25km, 교량 3개소, 하상보호공 5개소 등을 개선복구 중인 사업현장으로 지난해 6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초부터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기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신속히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재해로부터 인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