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안 발생 시 성명서, 건의문을 발표해 민의 대변정치권, 정부, 타 시도와의 소통과 공조로 현안 해결에 앞장민원 275건, 조례안 발의 108건 등 민생관련 제도개선 선도
  • ▲ 대구시의회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라면 국회, 중앙정부, 각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논의하고 설득하는 발빠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 장면.ⓒ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라면 국회, 중앙정부, 각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논의하고 설득하는 발빠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 장면.ⓒ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7월 2일 출범 1년을 맞이한다.

    지난 1년 동안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생활과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

    대구시의회는 지난1년 동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등 시민의 여망을 담은 건의문(3회), 성명서(7회)를 발표했다.

    중앙 정치권은 물론 타시도 의회와도 적극 협력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생활과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 사진은 8대 후반기 원구성 후 단체 사진 촬영 장면.ⓒ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생활과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 사진은 8대 후반기 원구성 후 단체 사진 촬영 장면.ⓒ대구시의회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라면 국회, 중앙정부, 각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논의하고 설득하는 발빠른 모습을 보였고, 타 시도 의회와 공조를 강화해 공동성명서(3회), 공동건의문(2회)을 발표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 및 상생협력을 위해 영·호남, 여·야를 막론하고 함께 힘을 모은 것은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대구시의회는 지방의회 전국협의체와 연대해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왔다.

    장상수 의장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지방자치법의 국회통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냈고, 법 개정에 따른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 ▲ 지난 6월 열린 대구시의회와 광주광역시 의회 공항 이전 법률 제개정 촉구 공동 성명 모습.ⓒ대구시의회
    ▲ 지난 6월 열린 대구시의회와 광주광역시 의회 공항 이전 법률 제개정 촉구 공동 성명 모습.ⓒ대구시의회

    이 밖에 대구시의회는 지난1년 간 총 8회 123일 동안 총283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했다. 시민의 안전 및 지역 경제 발전과 직결된 시정현안에 대해서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시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조례안 총159건 중 108건(67.9%)을 의원발의 안건으로 추진하였는데, 발의 건수의 증가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관련 제도개선에 집중해 시민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난 1년 열심히 달려온 결과,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이뤘다.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이전,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동안도 코로나19 종식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많이 소통하고 더 깊이 연구해서 대구의 미래를 앞서 대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의회로 앞장서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