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와 동영상으로 기록한 구미의 인문자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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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오는 9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함께 지역 인문자산을 주제로 한 ‘구미를 기록하다’ 는 주제로 시와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디카시(詩)(사진과 짧은 시 2편 이상)와 동영상(쇼츠 형식의 1분 내외 동영상 또는 3분 내외 동영상 1편 이상) 2개 부문이다.

    구미의 문화유산·명승지·풍경·예술 등 구미의 자랑거리이자 인문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면 시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며, 예심을 거쳐 10월 인문주간 중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15명에게 주어지는 총상금은 3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