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 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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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 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 원으로 총 11억 원이다.
아포 덕일아파트 주변 공원조성 사업은 오랜시간 방치된 철도유휴부지에 각종 쓰레기 및 폐자재가 방치되면서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 사업은 공원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통행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바닥 면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재정수요가 큰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로 재정부담이 줄어들면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