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 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 원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순풍을 달았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순풍을 달았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 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 원으로 총 11억 원이다.

    아포 덕일아파트 주변 공원조성 사업은 오랜시간 방치된 철도유휴부지에 각종 쓰레기 및 폐자재가 방치되면서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 사업은 공원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통행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바닥 면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재정수요가 큰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로 재정부담이 줄어들면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