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전문가 양성 교육 통해 국제 자격취득 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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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11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제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창업을 위한 기회제공과 세계 4대 작물의 하나인 보리의 활용도를 높일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 과정부터 완전곡물 양조, 부분곡물 양조, 드라이 호핑 등 실습을 이수한 후 국제 수제맥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교육이 전문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