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 비전 선포
  •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1층 대강당에서 10주년 비전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달성문화재단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1층 대강당에서 10주년 비전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달성문화재단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1층 대강당에서 10주년 비전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년 7월 15일, 창립한 달성문화재단은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비슬산 참꽃문화제’, ‘문화도시 예비사업’ 등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 ‘달성을 상상하다’, 예술자치구역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 가 현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만 초청해 기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는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성문화재단 내 우수직원 표창과 창립 10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호텔 입구 포토존 운영과 지난 10년의 발자취와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공간을 호텔 로비에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찬란한 문화도시 달성을 꿈꾸며 뿌린 씨앗이 꽃을 피웠다면, 이제는 그 열매가 영글어가게 되는 앞으로의 10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