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어도 내 일터는 내가 지킨다
  • ▲ 구미시 유흥업지부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변이바이러스 대 확산을 거울삼아 우리 지역의 유흥시설 관련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자율 감시원들을 소집,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구미시
    ▲ 구미시 유흥업지부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변이바이러스 대 확산을 거울삼아 우리 지역의 유흥시설 관련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자율 감시원들을 소집,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구미시

    구미시 유흥업지부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변이바이러스 대 확산을 거울삼아 지역의 유흥시설 관련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자율 감시원들을 소집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

    이는 7월 1일 자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으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되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지를 다잡고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방역자율감시원은 유흥업소를 상대로 유증상자 출입 금지, 이용인원 제한(6㎡당 1인) 준수,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방역자율감시원은 지난 5월 79명 감시원을 위촉해, 업종별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자율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동업자 단체 회원들의 이 같은 활동이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고, 재난 조기극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