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민행복교육’ 여름 특강 진행

성주군은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2021년 군민행복교육 여름특강’을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군민행복교육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홈바리스타 등 15개 과정에서 193명이 수강했다. 펜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 과정에서는 8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여름특강은 ‘그랜드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생활 속 스트레칭 등 성주 군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3개 과정으로 프로그램별 총 3회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하반기 교육도 지역주민의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교육은 상반기·하반기·계절특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 성주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