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와 울진군 공무원·민간인 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와 울진군 공무원·민간인 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23일 성실관 109호에서 ‘2021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와 울진군 공무원·민간인 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항대학교는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기본과정 △전문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과정을 통해 실무자들은 기본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재난관련 지식을 습득해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남정희 재난지원센터장은 “재해구호 현장에서 재해구호서비스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포항대학교는 울진군 공무원·민간인 단체 뿐 아니라 포항, 경주 등 동남권 지역단체와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 전문지식 및 경험을 공유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