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 보건소에 샌드위치, 컵과일 등 간식세트 420개 전달
  • ▲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포항시 북구 보건소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및 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제철소
    ▲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포항시 북구 보건소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및 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지난 1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 쓰는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에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제철소는 지역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북구 보건소에 간식세트를 준비했다.

    이날 포항제철소는 포항역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포함해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 및 관계자 420명에게 샌드위치,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7월 초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지쳐가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간식 세트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에도 남·북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간식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