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5, 구미 2, 상주·경산·고령 1명
  •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지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10명대 확진은 지난 7월 18일 15명, 7월31일 19명에 이은 것으로 40여일 만에 1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14일 0시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 해외감염 1명 등 1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3일 확진자(포항#12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5명이 발생한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13일 확진자(경주#9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3일 확진자(경주#9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5일 확진자(구미#11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1일 확진자(상주#1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고령군에서는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0명으로, 현재 43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