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2만 명 넘게 발길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해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13만6000m²(약 4만1000평)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백일홍 정원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2만 명이 넘게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는 1만 명이 넘게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성황리에 열렸고, 18일에는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하는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버스킹 공연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및 시설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