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정보화교육으로 농업소득 향상 발판 나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7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강소농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 교육을 강소농 20호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기초 활용 교육을 통해 나아가 온라인상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까지 농업적인 부분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신형일 강사와 컴퓨터, 인터넷 기초를 시작으로 아래한글 사용하기, 문서꾸미기 교육 등으로 농업인들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농가별 수준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첫날부터 교육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역의 고령층의 컴퓨터 기초과정과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젊은 세대와 공감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