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성화봉송 진행 9일부터 전국체전 요트대회 후포요트경기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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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지난 5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개최된 성화 안치식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환영사, 장선용 군의회의장과 주성열 군체육회장의 축사, 성공기원 공연 순으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의 환영속에서 진행됐다.6일 오전, 울진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의원, 공무원, 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주자 30명이 참가해 성화 봉송을 실시했다.한편,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의 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 요트대회가 펼쳐지며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들이 참가해 요트대회를 진행하게 된다.요트대회가 개최되는 후포마리나항은 총면적 1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육상 150척, 해상 155척의 요트 계류시설을 갖춘 국내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으로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국체전 개최로 더욱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찬걸 군수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군에서도 철저한 경기장 방역관리로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성공을 울진군민들과 함께 기원하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