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0, 구미·경산 6, 칠곡 5, 포항 2, 경주·김천·영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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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1명, 해외감염 1명 등 42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에서는 중학교 관련 코로나19 접촉자 18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먼저 영주시에서는 총 20명으로 △10월 17일 확진자(영주#2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영주 소재 중학교 관련 접촉자 18명이 확진됐다.

    영주시 소재 중학교 관련해 지난 15일 발열 등 증상이 있던 학생이 다음 날 영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일 17일 확진됐다.

    이에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64명을 모두 검사해 10월 18일 18명(교사 1, 학생 17)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교내시설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10월 16일 확진자(서울시 금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10월 18일 확진자(구미#15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7일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10월 17일 확진자(경산#1,99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경산 소재 태국 마사지 관련 확진자(경산#185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소재 북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7일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4명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10월 13일 확진자(포항#13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10월 12일 확진자(김천#5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6.6명으로, 현재 227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