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1, 구미 3, 상주·경산·영덕·칠곡 2, 경주·안동·문경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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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에서는 학교 관련 접촉자 19명 무더기 발생하면서 전체 21명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총 21명으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10월 20일 확진자(구미#15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0월 19일 확진자(상주#19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0월 14일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총 2명으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16일 확진자(경기도 성남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안동시에서는 10월 19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문경시에서는 10월 16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0명으로, 현재 237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