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 영주 11, 경산 5, 포항·안동 2, 김천·영천·청도·칠곡·예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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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명, 해외감염 1명 등 45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확진자 20명이 무더기 발생했고 영주에서는 학교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10월 20일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확진 △10월 18일 확진자(구미#1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20일 확진자(구미#15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20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은 지인 8명과 직장 동료 7명으로, 관련 사업장의 종사자와 지인 관련 400여건의 검사를 시행했다.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 일부를 폐쇄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10월 20일 확진자(영주#30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0월 19일 확진자(영주#2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7일 확진자(영주#2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10월 20일 확진자(경산#20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0월 20일 확진자(경기도 파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10일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5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10월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0월 21일 확진자(서울시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청도군에서는 10월 20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칠곡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4명으로, 현재 22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