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6, 영주 5, 구미 3, 포항·칠곡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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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이 신규발생하면서 1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10월 23일 확진자(경산#20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24일 확진자(경산#202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0월 24일 확진자(경산#20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22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 6명 중 4명은 경산소재 중학교 관련으로, 지난 22일 몸살,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학생이 확진돼 2학년 전체 학생·교직원, 이용학원 강사·학원생 등 258명 검사 한 결과 이날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1·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500명에 대한 추가검사를 진행했고, 해당 학교는 시설 방역·소독 조치했고 25 하루 원격수업으로 전환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21일 확진자(영주#3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등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10월 21일 확진자(구미#15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10월 12일 확진자(칠곡#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6명으로, 현재 231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