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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 심사에서 전 분야 ‘충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2021년 진행된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기관평가인증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게 되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춘 대학임을 입증하게 됐다.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은 교육부로부터 기관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 개선에 매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체계이다.한홍수 총장은 “이번 사후점검 전 분야 충족 평가는 그동안 우리대학의 구성원들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희생해 온 결과”라며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이 행·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교육 품질 향상 및 교육수요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