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상황 중점 점검 실시
  •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갖고 개교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갖고 개교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갖고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서구 비산동(인지초 부지 내)에 대구 최초 장애통합형 단설유치원인 대구인지유치원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 대구국우초등학교(병설유 포함) ▲북구 복현동에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 등 3개교.

    시교육청은 개교 준비를 위해 지난해 교장, 행정실장을 개교 준비요원으로 사전 겸임 발령해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 부서에서는 학교별 개선사항 등 사전 의견을 제출받아 학교 시설 공사에 반영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개교 전 교육청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협의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학교별 개교 준비 상황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시까지 학교별 개교업무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