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원 대외교류처장(오른쪽)과 경산시 재가노인센터 최정모 소장(왼쪽)이 방한용품 전달후 기념 촬영을 했다.ⓒ대구한의대
    ▲ 신성원 대외교류처장(오른쪽)과 경산시 재가노인센터 최정모 소장(왼쪽)이 방한용품 전달후 기념 촬영을 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장훈)는 최근 교내 구성원들에게 기부받은 겨울 방한용품(의류 등) 40여 벌을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날씨가 추워져 센터에 출입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 최정모 소장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이렇게 정감 있는 행사를 계획해 주셔서 우리 센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협력해 진행해 오고 있다.

    신성원 대외교류처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