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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인사권 독립 첫출발 알려 ‘전입 직원 임용장 수여’

도의회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위한 우수인재 영입으로 성공적

입력 2022-01-13 21:29 | 수정 2022-01-18 12:37

▲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왼쪽)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에 맞춰 도의회 전입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에 맞춰 도의회 전입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인사권 독립의 첫 출발을 알렸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돼 있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며,  의장에게 부여되는 인사권의 범위에는 임면, 복무, 교육, 훈련, 징계, 후생복지 등 인사권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함된다.

지난해 경북도의회는 인사권 독립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3월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을 구성·운영했다.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12월에는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 제·개정을 완료해 도의회와 도청 간 인력 재배치를 통한 우수인력의 균형 배치로 인사권 독립 준비를 마무리했다.

고우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시작과 함께하는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로 도의회 기능이 한층 더 강화돼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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