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자금난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2월 18일까지 실시
  •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4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4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14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