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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월 19일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개인 멘토링 코칭을 통해 중장년들과 일자리 전략수립을 지원해주며 맞춤형 상담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대구지역 중장년 구직자 필수 프로그램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프로그램 내용 등 대구시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