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생활불편 해결 위한 빈틈없는 민원 응대 코로나19 대응, 응급의료기관, 교통정보, 쓰레기 수거일 등 원스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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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에 달했다.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