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사상 첫 코로나19 확진 1000명대 넘어

대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발표 2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47명(지역감염 1141입 6)으로, 총 확진자 수는 3만5177명(지역감염 3만4606 해외유입 571)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19명입니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 발생으로는 먼저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