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971명(지역감염 1967, 해외유입 4)으로 총 확진자 수는 4만1756명(지역감염 4만1167 해외유입 589)이다.

    이날 확진자 중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9.6%, 10대 14.4%, 20대 21.7%, 30대 12.8%, 40대 16.0%, 50대 12.1%, 60대 이상 13.4%이다.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 발생으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2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곳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1월 28일 확진자 3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