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 1971명 발생

7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971명(지역감염 1967, 해외유입 4)으로 총 확진자 수는 4만3726명(지역감염 4만3133 해외유입 593)이다.

   

대구에서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0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만124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2122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2.9%, 20대 19.7%, 30대 14.5%, 40대 17.1%, 50대 11.7%, 60대 이상 13.5%이다.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이날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 발생 관련해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북구 소재 요양시설 1 관련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소재 요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이어 북구 소재 요양시설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된 가운데,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