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내 기업체 건물 옥상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협력
  • ▲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 켑코솔라㈜(대표이사 하봉수)는 지난 15일 성서산단 내 기업체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대구본부
    ▲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 켑코솔라㈜(대표이사 하봉수)는 지난 15일 성서산단 내 기업체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대구본부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가 지난 1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 켑코솔라㈜(대표이사 하봉수)와 성서산단 내 기업체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성서산단 내 기업체의 부가적 수익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성서산단 내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력계통 연계방안 검토 등을 수행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성서산단 및 관련 지자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상업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극적으로 설치하는 등 RE100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공단이 소유한 유휴부지를 유상 제공할 예정이다.

    켑코솔라㈜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시공, 운영, 유지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투자하고, 지역업체 및 기술인력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박무흥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인 성서산업단지의 성공적인 태양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전력계통 최적화 등 MOU 협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