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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디플’(이하 디플)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모집, 1년여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디플 1기는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활동 기간 동안 약 300여 건에 달하는 콘텐츠로 DGB 홍보에 힘을 보탠 디플은 1기의 성공적 활동에 힘입어 2기를 모집, 약 100여 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경쟁률을 뚫고 최종 멤버가 선발됐다.
연령,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19명 내외를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최소 연령 17세부터 최고 연령 62세까지, 1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DGB대구은행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1기 디플 멤버들은 대구FC 캐릭터 빅토와 리카가 홍보단으로 참여해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을 선보였으며, 직접 제작한 DGB웹툰 연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다양한 직군을 고려한 2기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꾸준한 SNS 활동 이력, 참여를 희망하는 포부의 참신성 등을 고려해 모집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실시한 2기 발대식은 새로운 멤버들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대면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을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홍보로 더욱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공식 SNS 고객 홍보단이 DGB의 대표 모델의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DGB대구은행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똑디 관련 굿즈로 구성된 환영 선물을 전달받으며 2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맞춰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며 쌍방향 소통을 오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