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4회(2·6·9·11월) 실시할 계획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4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1회 추가해 총 4회(2월, 6월, 9월, 11월)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영양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