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남권역 유일,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5년 간 총 37억5000만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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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경북 동남권역에서 유일하게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우수평가 4회를 수행했다.이는 축척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청년 개방형 동국 올인원 마인드 진로·취업지원시스템 구축,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계획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5년 간 총 3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포항고용센터,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자기 주도형 진로 탐색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국 올인원 마인드(DU All-in-one-Mind) 진로·취업시스템’을 구축했다.이로 인해 진로·취업 분야별 자기 주도형 M-C(Mind Change) 실행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원종인 인재개발처장은 “기존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시티융합대학과 연계해 ‘스마티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융합 전문인력 양성 및 일경험·매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