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남권역 유일,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5년 간 총 37억5000만원 수주
  • ▲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동국대 경주캠퍼스
    ▲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경북 동남권역에서 유일하게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우수평가 4회를 수행했다. 

    이는 축척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청년 개방형 동국 올인원 마인드 진로·취업지원시스템 구축,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계획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5년 간 총 3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포항고용센터,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자기 주도형 진로 탐색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국 올인원 마인드(DU All-in-one-Mind) 진로·취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진로·취업 분야별 자기 주도형 M-C(Mind Change) 실행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종인 인재개발처장은 “기존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시티융합대학과 연계해 ‘스마티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융합 전문인력 양성 및 일경험·매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