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최초 건립 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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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달 28일 시‧구의원, 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을 상동 소공원에서 가졌다.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 44번지(상동 소공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238㎡ 규모의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3월 준공예정으로, 북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식당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춰 수성‧중‧상‧파‧두산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 시켜 또 하나의 수성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2월 수성구만의 도시유일성을 반영해 설계 완료한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면 수성구는 기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확보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