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25일 경북 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한다. 특히,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 k-웰니스 도시에서 의성군은 관광숙박 분야로 선정됐다.

    이에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등 국내외 전시회와 컨퍼런스 개최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이 경북 1호 웰니스 도시로 선정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의성의 또 하나의 브랜드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산업의 페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는데 이 계기로 군이 경북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