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설 뷰티융합과,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성 향상 실무 교육 나서
  • ▲ 지난 4일 대구 애플피부과에서 주문식교육 협약에 나선 정홍대 애플피부과 대표원장(가운데),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홍정아 교수, 배기완 교수(오른쪽)가 사진을 찍었다.ⓒ영진전문대
    ▲ 지난 4일 대구 애플피부과에서 주문식교육 협약에 나선 정홍대 애플피부과 대표원장(가운데),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홍정아 교수, 배기완 교수(오른쪽)가 사진을 찍었다.ⓒ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6일 애플피부과(대표원장 현동녘)는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개설된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전(全) 분야 중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4일 대구 애플피부과 대표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현동녘, 정홍대 애플피부과 대표원장과 영진전문대 배기완 교수, 홍정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올해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뷰티의 4개 영역인 토탈뷰티 전문가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교수는 “애플피부과와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게 돼 피부미용에서 피부질환에 이르는 메디컬스킨케어까지 뷰티 트렌드에 맞춘 현장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