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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호 대구보건대학교 교수(물리치료과)가 최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 발전과 물리치료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등급판정위원,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전남 영암군 소림학교에서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균형능력 향상과 통증 감소를 목적으로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김 교수는 전남과 대구지역에서 보건·의료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