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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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파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초대전을 마련했다.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는 기획전시 중 첫 번째로 ‘그리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하종국 초대전’을 갖는다.
숲과 산, 나무, 냇물의 풍경은 형언할 수 없는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자연의 포근함, 초록의 푸른 잎이 가져다주는 생기, 잿빛 가지만 남은 나무에서 느껴지는 쓸쓸함 등 여러 심상(心象) 중에서도 도드라지는 것은 단연 그리움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고향 그리움을 끄집어내 화폭에 담아 낸다.
대구아트파크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첫 번째 전시를 맡은 하종국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미술교육협의회 3·4·5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창녕미술협회, 영우회, 한국창조미술협회, 대구서구미술가협회, 국제현대작가협회, 한국미술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