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투표율 23.5%로 전국 최고…경북 20.6%
  • ▲ 대구 수성구 고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어르신이 투표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대구 수성구 고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어르신이 투표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대선 투표일인 9일 낮 12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이 전국 최고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12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23.5%로 최고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경북은 20.6%로 전국 평균 20.3%를 웃돌고 있다. 

    대구·경북은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에서도 대구 33.91%, 경북 41%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대구 지역 선거인 204만6000여 명 가운데 69만4000117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경북은 전체 선거인 227만3000여 명 중 93만2498명이 사전 투표를 해 41.02%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투표 마감 시 8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 경북 경산 임당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경북 경산 임당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