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출근길 인사
  • ▲ 박병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출근길 인사를 펼쳤다.ⓒ박병훈 예비후보실
    ▲ 박병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출근길 인사를 펼쳤다.ⓒ박병훈 예비후보실
    6.1 지방선거 경주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박병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출근길 인사를 펼쳤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 용강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하며 ‘새로운 경주 도약’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천년문화도시 경주를 더욱 경주답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평생 경주의 보통시민들과 부딪끼며 살아온 토종 경주인이 적임자”라며 “시민들의 아픈 곳을 제대로 찾아내 치유하는 시민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5일 경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후 출퇴근길 인사, 지역 현안사업지 방문, 전통시장 방문 등을 갖고 서민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한시도 쉼없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박 후보는 “침체된 경기와 그 위에 덮힌 코로나 정국으로 시민들의 주름살이 펼 날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이들의 아픔을 같이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