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예비후보 “청년들이 구미 떠나지 않게 만들 것”정은재 위원장 “청년정책이 넘쳤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여”
  • ▲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신바람캠프 사무실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양호 예비후보 사무소
    ▲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신바람캠프 사무실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양호 예비후보 사무소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신바람캠프 사무실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식을 열었다.

    정은재 위원장 등으로 이뤄진 이양호 예비후보 ‘2030 청년희망위원회’는 오는 6월 치러지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이양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은재 위원장은 “20~30세대는 대부분 구미에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하는 청년기업가이며 근로자들이기도 하다”며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청년 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드렸고, 이양호 예비후보의 의지가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미시의 20~30세대들은 대부분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지옥에 갇혀있다. 구미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기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함께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작년에 구미를 빠져나간 3400여 명의 인구 중 다수가 청년들이라는 사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나아가 청년 정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구미가 청년들의 꿈이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