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격려전국 사회복지사 위한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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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은경 선임 사회복지사 외 2명이 수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를 넓혀 전국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힐링여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