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 핵심 가치’로 여기겠다”
  • ▲ 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자는 4월 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찾아준 군민들에게 자신이 운영할 군정은 ‘친환경행정+책임행정+투명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간담회에서 밝혔다.ⓒ서태원 예비후보 사무소
    ▲ 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자는 4월 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찾아준 군민들에게 자신이 운영할 군정은 ‘친환경행정+책임행정+투명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간담회에서 밝혔다.ⓒ서태원 예비후보 사무소

    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자는 지난 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군수에 당선되면 ‘친환경행정+책임행정+투명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간담회에서 밝혔다.

    서 후보는 “보통 개소식은 많은 사람을 모은 세(勢) 과시용으로 치러졌지만 칠곡군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방객들을 분산하는 한편 자신이 준비한 칠곡의 권역별 공약을 설명하고, 지역 민원을 심도 깊게 듣는 자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태원 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공약을 칠곡군의 환경을 보존하고, 군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으로써 그리고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으로서 책임지는, 투명한 혁신행정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어 “출마선언에서 밝힌 칠곡군 ‘7대 혁신공약’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경북의 제조, 농업 등 산업구조의 고도화, 윤석열 당선인의 ‘디지털 플랫폼정부’ 공약에 걸맞은 칠곡군의 대비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