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영농철 기간에 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조합원 안전과 사고 예방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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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6일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과 문연우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영주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반사판을 배부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10월까지 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4000대 분량의 안전 반사판을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4~6월 영농철 기간에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조합원의 안전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를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