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차 준비해 ‘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이벤트
  • ▲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차를 준비해 ‘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칠곡군
    ▲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차를 준비해 ‘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칠곡군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차를 마련해 ‘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권 소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자 직원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웃음꽃을 피웠다.

    코로나 19 시작과 함께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권 소장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2년 이상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던 직원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을 가질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한 치의 방심도 없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가에서 국민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50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