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군수가 돼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 펼쳐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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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이날 최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 소통 군수가 되어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어 “달성군의 양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구체적인 달성발전 공약과 방향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곽두섭 전 유가농협 조합장, 윤영현 달성군 노인회장, 박경호 전 달성군수, 하용하 전 달성군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최재훈 예비후보는 한결같이 겸손하고 사람들에게 다정다감한 사람”이라며 “군민들을 제대로 섬길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과 당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깊다.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정성을 갖고 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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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캠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곽두섭 전 유가농협 조합장은 “최재훈 후보라면 누구보다 변화하는 달성군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최 예비후보는 젊은 군수답게 달성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영어마을 조성 등으로 맞벌이 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명품 교육인프라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약속했다.창업·취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 건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찾아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