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10년 연속 대상 수상하며 국민과일로 ‘우뚝’‘산소카페 청송군’ 지역 가치 가장 잘 반영한 브랜드로 손꼽혀
  • ▲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청송군
    ▲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청송군

    청송군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7회째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다.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으로 사과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천혜의 자연조건, 친환경 신기술 보급, 차별화된 마케팅 삼박자를 고루 갖춘 청송사과가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명품사과로 입지를 구축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송사과는 청정한 자연조건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이축형 재배기술 도입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딩의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과 소비가 주춤했던 젊은 소비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군’도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도시브랜드의 경우에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사과부문과 마찬가지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격차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청송군은 ‘자연과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정책 추진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향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관광지, 송강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3년 연속 2관왕을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청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청송사과를 앞세운 농업발전을 고도화시키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잘 가꿔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청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