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미래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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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10일까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표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한울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울진군 청소년과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표어 공모전을 기획했다.울진군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30명 총 72명을 선정하고 부상을 전달했다.중등부 최우수상은 죽변중학교 3학년 박서진 학생의 ‘차오르는 온실가스, 실천하는 탄소제로’가 선정됐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울진고등학교 박소연 학생의 ‘지구온난화가 따라오지 못하게 탄소발자국을 지워요’가 선정됐다.